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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ISSUE/일상꿀팁

여름제철 플럼코트의 효능

자 드디어 7월달이네요

무더운 여름이 곧 시작될 예정이에요.

이번주 주말부터 장마가 시작된다는 소식이 들리더라구요.

여튼!! 이렇게 무더운 여름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과일이

무얼까요? 바로 자두와 살구입니다.

그런데! 자두와 살구의 맛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녀석이

있다고하네요. 바로 플럼코트입니다.

저도 이번에 여름제철과일을 서칭해보면서 알게된 녀석인데요,

요 플럼코트라는 아이는 자두와 살구를 오십대 오십의 ratio로 만든 새로운 품종이에요.

플럼코트는 영어로 자두를 뜻하는 plum과 살구를 말하는 apricot의 합성어라고합니다.

19c에 미국 식물학자 루터 버뱅크라는 사람이 역사상 최초로 만들어서 플럼코트라는 네이밍을 했답니다.

플럼코트는 맛 뿐만 아니라 영양성분 또한 자두의 강한 생명력과 살구의 고기능성을 동시에 가지고있다고 하네요.

거의 슈퍼푸드같은 느낌이네요 ㄷㄷ

 

플럼코트의 배합 과정을 그림으로 간단히 나타내보면 위와 같습니다.

비율이 반반인 것은 플럼코트라고하고,

살구의 비율이 더 높은 품종은 아프리움, 자두의 비율이 더 높은것은

플루오트라고 합니다. 이렇게 비율에 따라 품종과 이름이 달라지는게

신기하네요.

 

자, 그렇다면 플럼코트의 효능과 장점은 무엇일까요?

웰빙이나 건강에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자연적으로 과일에 대한 소비자의 기호도

다양해졌습니다. 그 결과 종간교잡으로 만든 과일도 수요가 늘고있지요. 서로 아예다른 품종끼리의 교잡은

유전자 조작이 아니라 전통적인 교배를 통해서 원하는 결과를 얻어내는 방법이랍니다.

종간교잡으로 기존의 과일보다 당도가 높고 크기도 실하며 영양학적으로 더 우수한 과일을 탄생시킬 수 있는것이죠.

 

플럼코트를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은 구매 후

하루에서 이틀정도 익히는 것이랍니다.

딴딴한 플럼코트를 말랑하고 더 당도있게 드시고싶다면

사과반쪽을 짤라서 비닐에 플럼코트와 함께 넣어주세요.

그리고 상온에 하루에서 이틀만 보관하면 끝!!

무더운 여름, 맛있는 플럼코트가 디저트를 책임져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