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1월 가을 여행 단풍 명소 소요산 자재암

곧 11월달을 맞이하여 단풍이 모두 떨어지기 전! 여러분에게 단풍 명소를 소개해드릴게요.

바로 경기도에 위치한 소용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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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가볼만한 단풍 명소, 소요산

 

소요산은 경기도 동두천과 포천시 신북면 사이에 위치해있습니다.

비교적 고도는 낮은 산이긴 하지만 모든 봉우리를 완등하기 위해서는 4시간이상이 소요된답니다.

소요산의 소요는 유유자적하다라는 뜻이 있어 아름다운 절경과 함께 한가롭게 걸어다니기 딱

좋은 산이라는 의미같네요.

소요산의 단풍 시기는 이제 부터 제대로 시작이라고하네요.

빨갛고 노랗게 물든 절정의 시기를 놓치시기 전 얼른 다녀와보시는 것을 추천해요.

소요산 입구에는 넓은 주차장이 구비되어있어 주차 걱정을 하실 필요가 없답니다.

또한, 주변에 눈썰매장, 수영장, 갖가지 편의시설이 갖추어져있어 수도권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부담없이 당일치기로 들렀다가시기 참 좋은 스팟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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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산에는 자재암이라는 쪼그마한 절이 있습니다. 해당 절은 신라 선덕여왕에 원효대사가

세웠다고 기록되어져있는데 내려오는 전설에 의하면 원효가 요석공주와 인연을 맺게된 후 소요산에

들어와 수행하던 찰나에 관세음보살이 변신한 여자와 결실을 맺어 암자를 세워 이를 계기로

자재암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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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을 감상하며 등산을 하기 위해서는 자재암을 지나야하는데, 이때 입장료가 발생합니당.

어른 기준 2,000원인데 동두천 시민은 신분증을 보여주면 무료로 입장가능하니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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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산은 서울과도 거리가 가까워서 접근성이 아주 좋은 곳이에요.

등산객들 중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의 대부분은 지하철 1호선을 이용한답니다.

눈에 아름다운 단풍을 가득 담으실 분들은 소요산 자재암을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