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토 11월 여행지 추천 단풍 명소 구경해봐요

본격적으로 일본여행이 자유로워졌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인천이나 김포 출발 항공편만 있었는데

11월 부터 김해 출발 항공편도 오픈이 되었습니다. 정갈하면서도 고즈넉한 풍경이 아름다운 일본은 지금,

단풍에 물들어있습니다. 예쁘기로 유명한 교토의 단풍 명소들을 몇가지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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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각사 (킨가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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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교토 단풍명소로 추천드릴 곳은 금각사입니다. 일본식 발음으로는 킨가쿠지랍니다.

이 곳은 교토역에서 버스로 대략 50분이 소요되어 어느정도 거리가 있지만, 가을 여행지로 선택하기에

전혀 아쉬움이 없는 곳입니다. 일본 특유의 전통 가옥이 온통 금색으로 칠해져있어 아름다운 단풍의 조화가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해당 건물은 옛날에 귀족들이 쓰던 별장이라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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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 400엔

운영시간 : 오전9시~오후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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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각사 (긴가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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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11월 교토 단풍 스팟은 은각사 (긴가쿠지)입니다. 앞전의 킨가쿠지와 이름이 비슷하지요?

은각사는 금각사에서부터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약 47분이 소요되는 조용한 곳에 위치해있습니다.

이곳을 금각사랑 비교를 하자면 좀 더 아늑하면서도 고즈넉한 느낌이었어요. 금각사의 경우 건물이 화려한

금색으로 덮여져있지만 은각사는 통상적인 일본가옥으로 남아있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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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한적한 곳에 자리잡았기 때문에 붐비지 않고 여유롭게 풍경을 즐기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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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 500엔

운영시간 : 오전 8시30분~오후5시

*동절기(12월~2월) : 오전 9시~오후4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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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잣코지

마지막으로 알려드릴 11월 교토 단풍 명소는 조그마한 절 조잣코지입니다. 이 곳은 교토에서도 한참 더 들어가야하는

아라시야마지역에 위치해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절 안으로 입장하게 되면 가파른 돌계단이 펼쳐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잣코지에 오시고자 하시는 분들은 꼭! 운동화를

신고 가시는게 좋아요. 교토 시내 중심가와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힐링을 하고싶으신 분들은

제가 소개해드린 명소들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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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 500엔

운영시간 : 오전9시~오후5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