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자 오늘은 제가 기대를 많이 했었던
영화 제8일의밤에 대해 포스팅하겠어요 후훗
제 친구들 중에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많다보니 여름시즌만 되면 친구들과 영화관을
자주가게 된답니다. 그러나 제8일의밤은 영화관이 아닌
넷플릭스에서 개봉을 하여 친구들과 집에서 보게돼었죠.
일단 먼저 저의 솔직한 평을 한 줄로 요약해서 말씀드리자면
별 기대없이 별 생각없이 보기에 좋은 공포영화인 것 같아요.
심지어 연기력이 탄탄한 이성민과 김유정이 등장하지 않습니까!
자자 제 8일의 밤은 15세이상 관람가구요
장르는 미스테리입니다.
러닝타임은 115분으로 1시간55분이 되겠습니다.
조오금 러닝타임이 길죠잉?
개봉은 2021년 7월 2일에 했습니다.
아주 따끈따끈한 신작이에요 >,<
영화의 설정을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세상에 봉인된 붉은눈과 검은눈이 만나면
이 세상은 고통과 암흑만 남게됩니다.
어느 누군가가 붉은 눈과 검은 눈을
사람 발 길 닿지 않는 곳에 숨겨놨지만
한 고고학자가 사막에서 유물을 채취하다가
검은 눈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렇게 세상에 나온 검은 눈을 만나기 위해
붉은 눈이 점차 모습을 드러내게 되는데요,
이런 이상기운을 느낀 하정스님은
자신의 제자인 청석에게
"붉은 눈은 일곱개의 징검다리(사람)를 건너야 하는데
마지막 징검다리(처녀보살)를 없애면 검은 눈에게
오지 못 해"라고 말했죠.
이어 속세에 살아가고있는 선화스님을 찾아가라는 유언을
남기고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그렇게 청석은 검은눈이 들어있는 상자를 들고
선화를 찾아가는 여정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러나 도중에 상자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ㅠㅠ 답답쓰
선화를 일단 만나긴 했지만 이상한 일들이 일어납니다.
죽은지 하루도 안된 시신들이 수분이 쏙 빠진듯이
바짝마른 모습을 하고있는데 이런 미스테리한 일을
강력계 형사들이 수사를 시작하게되죠.
한편, 선화와 창석은 마지막 징검다리인 처녀보살 애란을
찾아내 또다른 흥미로운 이야기전개가 시작됩니다.
귀신영화라는 느낌보다는 정말 미스테리하고 기괴한 느낌이 강한 작품이에요.
소름끼치는 귀신의 모습은 안나오니 귀신영화를 못 보시는 분들도
보실 수 있을거에요 ㅎㅎ
그리구 중간중간에 나오는 배우 김유정이 너무나 예뻤어요
미모가 미모가 날로 발전하는 것 같네요 ㅎㅎ
여러분들도 여름에 무더위를 날릴 미스테리영화
제8일의밤을 보시는게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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