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배우 성악가 무용가 등 예술인 서른명을 NFT로 만나다!

어제 날짜인 16일 오후 두시에 대학로에 위치한 소극장 쿼드에서 배우, 음악가 등 예술가 30명이 호명됐습니다.

서울문화재단이 서울예술인 NFT 사업을 진행하며 만들어진 공연 예술 분야 NFT 작품 서른점도 이 날 첫 소개가

이루어졌습니다. 무대에서 자신을 연소시키는 배우 박정자씨는 화녀로, 극작가등으로 활동하는 김명곤은 마법사로,

성악가인 연광철은 오페라 무대에 올라선 자신을 목탄화 질감으로 표현했습니다.

서울문화재단은 시각 예술보다 상대적으로 NFT 시장 진입이 쉽지않은 연극 무용 전통 음악 등 공연 예술

중심으로 NFT 제작과 유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만들어진 작품 30점은 영상, 모션 그래픽,

애니메이션 등 타입이 여러가지입니다. 내일 날짜인 18일 부터 매주 화요일 금요일에는 4점씩 NFT 플랫폼

메타갤럭시아에서 차례로 유통될 예정이라고하네요. 이들은 어렵지않게 소장가능하며 거래가 가능합니다.

최초 판매가는 30만원으로, 판매수익은 전액 예술인들에게 전달된다네요.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한 예술인인 현대무용가 차진엽은 이날, 공연 예술은 현장에서 발현되고 기록으로는

남겨지기 어려운데 NFT를 이용해 영구적인 디지털 아트로 보존할 수 있다는 것이 뜻 깊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NFT사업은 예술 후원의 혁신적인 형태로써 대중에게 예술이 더 다가갈 기회라는 점에서 무형의

가치가 크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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