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책 힙합 NFT로 재탄생 된다

© atharva_tulsi, 출처 Unsplash

2000년대 초에 인기를 끌었던 만화 힙합을 아시나요? 주인공인 성태하라는 문제아의 성장기를 그려낸

만화입니다. 당시 힙합문화는 거의 흑인들이 점령하던 시기였으나 우리나라의 젊은 층들도 힙합에

열광을 하기 시작했지요. 해당 만화책에는 디제잉, 랩, 그래피티 등 흑인들의 문화가 장면장면 마다

묘사가 되어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힙합이라는 문화를 진득하게 담아내었기에 발매 당시에

큰 인기와 화제성을 몰고다니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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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춤이 좋아 댄스를 시작하게된 태하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춤에대해 진지한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워낙 문제아적인 기질이 있기 때문에 다혈질이 있었는데요, 그에따라 툭하면 욕을하고 싸우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춤에 관해서만큼은 누구보다 진심인데요, 태하의 내면 아픔이 잘 반영이 되면서도 독자들의

마음에도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몰입도 있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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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만화책이 이번에 NFT로 재탄생되는데요, 힙합속에 등장했던 캐릭터와 유명했던 장면들을 NFT 컨텐츠로 다시

부활시켜 독자들에게 한번 더 그 시절의 추억을 만들어주고 소장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중 만화의 아이피를 보호하고 우리나라 만화시장의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시작된 이더리움 베이스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11월 28일에 선보여졌던 힙합 리부트 NFT는 화이트리스트 세일과 퍼블릭 세일을 통해

토탈 삼천개가 완판되었습니다. 그리고 글로벌 NFT 마켓플레이스인 오픈씨에서 29일날 트렌디 전체

순위 16위에 올라 계속해서 주목을 받고있습니다.

송백경 팬시플레이스 대표는 해당 NFT 프로젝트 완판은 사용자들의 입소문을 통한 자발적인 관심이

지속되며 일궈낸 성과라며 힙합 NFT 보유자들에게 다양한 멤버십 혜택과 리워드 보상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추억의 만화였던 힙합이 NFT기술을 통해 다시 재탄생 되다니 너무나 반가운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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